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단간론파 어나더 -또 하나의 절망학원- (문단 편집) == 평가 == [include(틀:스포일러)] 분명히 단점도 존재하지만, 전체적으로 종합해 봤을 때 '''[[2차 창작]]의 힘을 보여준 명작'''으로 평가받는다. 원작 [[단간론파 1]], [[슈퍼 단간론파 2]]처럼 팬들의 추리심을 자극하는 미궁에 싸인 사건들과 시나리오, 곳곳에 깨알처럼 들어가있는 소소한 패러디들[* 대표적으로 [[키사라기 야마토]]의 [[니코니코니|마토마토마☆]](...). 이는 연성러들 사이에서 거의 반쯤 네타화되었다.], 개성넘치고 저마다의 캐릭터성이 뚜렷한 등장인물들[* 그 중에서도 가장 그 진가가 드러나는 캐릭터가 바로 '''[[킨조 츠루기]]'''. 챕터 1에서 ''''죽음은 죽음으로만 갚을 수 있다''', 한번이라도 살인을 한 사람에게 살 권리는 없다'는 극단적인 본심을 드러내면서 팬들을 기어이 멘붕시켜 어나더가 패러디게임에서 그치지 않고 자신만의 매력을 갖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 등으로 큰 호평을 받았다. 무엇보다도 원작보다도 훨씬 잔인한 등장인물들의 죽음,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안도할 기회를 안 줄 정도로 거듭되고 격화되는 갈등, 특히나 '''원작의 클리셰를 깬 충격적인 결말''' 등 팬들로 하여금 [[마조히즘|절망과 찬양이 뒤섞인]] 폭발적인 반향을 일으켰다. 여기에 아직 꺼지지 않은 불화의 씨앗과 여러 가지 [[후속작 떡밥]]까지 더해져 팬들의 기대는 매우 고조되었다. 덕분에 동인게임 중에선 매우 드물게도 독자적인 팬덤까지 가지고 있을 정도. 벌칙 타임은 비록 원작에 비교해 퀄리티는 떨어지지만 따로 영상을 만들지 않고 RPG2000 툴 내에서 모두 구현했다는 점[* 다만 모노쿠마가 벌칙을 시작하는 장면만은 [[슈퍼 단간론파 2]]에서 가져왔다. 처형은 1~3챕터까진 그림 파일의 이동과 쯔꾸르 맵을 사용해서, 4챕터부턴 그림 파일만 사용해서 만들어냈다. 2, 3, 4챕터의 처형은 리부트 한 후에도 특별히 변한 게 없어 티가 안 나지만. 가장 마지막에 만들어진 5챕터는 바퀴가 굴러가며 차가 질주하는 모습을 그림 파일로 재현하고, 그 후 리부트된 1챕터는 원작 1챕터 검정의 처형이 그렇듯 끌려가며 손을 뻗는 부분까지 제대로 재현했다.]부터 감탄이 절로 나오며 동인게임이란 걸 감안하면 상당한 퀄리티와 높은 원작 재현도로 원작 팬들에게도 고평가 받으며 벌칙 내용은 원작을 불허하는 엽기와 참신함, 잔인함을 보여준다. 플레이어의 눈을 주목시키는 연출, 내용과 검정의 처절함이 어우러진 처형들은 챕터의 마무리와 함께 플레이어들을 절망시켰다. 원작에 대한 존경심이 돋보이며 챕터 6의 모든 진상을 알게되었을 땐 원작 팬으로서는 전율이 흐르는 부분. 원작의 세계관에 자연스럽게 녹아 들었으며 그러면서도 동인 작품이 지켜야 하는 선은 최대한 넘지 않으려고 노력했다.[* 다만 비판 항목에 가면 알 수 있듯이 동인게임이 아예 선을 안 넘을 순 없다.] 원작 외전 스토리인 [[절대절망소녀]]는 본작 챕터 5 개발 도중에 나왔음에도 어나더의 스토리에 자연스럽게 녹여내었다.~~사실 이때 린유즈가 절대절망소녀의 세계관을 어나더에 넣겠다고 게임 만들기를 1달 쉬었다~~ 하지만 원작의 언급이 적절선을 넘어가는 바람에 부작용까지 생겨났는데 하단 참조.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